연휴를 맞아 좋은 주식 책을 두 권 읽었다. 서평은 나중에 천천히 쓰려고 한다. 워낙 좋은 책들이라 서평을 정성껏 쓰는데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긴 하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내가 실천을 해야 성과가 나지 않겠는가? 엑셀로 열심히 돌려보니 매우 괜찮은 투자전략이 나오긴 했는데 이렇게 공부하다 보니 퀀트 투자에 더 많은 비중을 실어보고 싶다. 사실 개별종목을 연구하는 것도 분명 큰 도움이 되긴 하지만... 지금 투자금 대부분을 쏟아부은 퀀트포트폴리오도 있고, 이 쪽 지식을 어느 정도까지 높여놔야 나중에 큰 흔들림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예상치 않게 지금 신용대출받은 금액도 있는데 이걸 그냥 놀리긴 아깝고, 조금이라도 이자를 벌어볼까 해서 일부를 퀀트 투자에 써보며 안정적으로 자금을 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