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 때 쯤부터 였을 것이다. 양치질을 하다보니 노란 알갱이가 나왔다! 돌이켜 보면 아~주 가끔씩, 잊을 만하면 양치질 때 노란 알갱이가 나왔는데 대략 몇 년에 한번꼴로 봤던 것 같다. 그래서 양치질을 하다가 나오면 '현미밥이 어디 끼어있다가 나온건가?' 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러다가 노란 녀석들이 어느 순간부터 자주 나오기 시작하더니, 신기하게 양치질을 하면서 또 그걸 신경쓰기 시작했다. 분명히 오늘은 현미밥을 안먹었는데 어디서 나왔지? 이런 생각이 들던 찰나,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니 '편도 결석'이란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편도결석 때문에 이비인후과 가본 후기를 올리려 한다. 1. 편도 결석이 뭐냐? 궁금하면 구글 검색해보길 바란다. 사진은 차마 올리고 싶지 않다. 편도 결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