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접속해서 이전 글을 문득보니, 7월 16일에 쓴 들이 보인다. 2023년 7월 16일 생각. 저 글을 쓴지 벌써 2달이 지났다고? 승진하고 나서 이런저런 일을 하다가 잠깐 한 숨 돌렸을 때가 저때였던 것 같다. 물론 어렵고 할 일도 많았지만 생각보다 일도 잘 진행되고 순항하고 있었던 것 같다. 큰 문제도 없었고.. 8월부터 이것저것 문제가 많이 생겼는데, 휴가기간이라 정신없기도 하고 6월, 7월부터 처리하던 문제가 잘 해결되지도 않는데 일은 쌓이고...그렇게 쌓이던 일들이 지금까지 밀려오고 있다고 느낀다. 사실 8월부터는 다른 사람들 휴가가 많아서 나도 대체근무하느라 바쁘기도 했다. 거기다가 내 건강에 갑자기 이상이 생겼다. 8월부터 드디어 수영강습을 신청해서 나름대로 부지런히 살고 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