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면서 노트가 필요함을 느끼고 갤럭시탭을 산지 1년이 지났다. 기본으로 딸려온 S펜의 느낌이 이상해져서 앞을 잘 보니 닳을대로 닳아서 끝부분이 덜렁거리고 있었다. 그래서 정품 펜촉을 다시 사서 교체한 후기를 작성하겠다. 사실 갤탭을 많이 쓰진 않았다. 일년동안 다 합치면 대략 일주일에 한시간 꼴로 쓰지 않았을까... 아무튼 꽤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펜촉이 좀 뭉툭해졌는데 어느정도 쓰다보니 느낌이 달라졌다. 이전의 미끈하고 정확한 필기감이 어느정도 부정확해진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제 더는 좀 쓰겠다고 생각해서 검색하니 생각보다 갤탭 펜촉 시장(?)이 큰 것을 느꼈다. 하긴, 요즘 대학생들은 태블릿이 필수라고 하던데 펜촉도 취향을 많이 탈 것 같았다.네이버로 검색하니 여러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