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이 책(링크)에 나온 주가 평가법을 찬찬히 뜯어 보며 특징을 살피는 것이며, 이 방식에 대한 비난이나 폄하가 아니다. 아마 책을 읽고 심화학습(?)을 위해 검색해서 온 사람이 대부분일텐데 무작정 공식을 적용해서 투자하기 전에 이 포스팅을 읽고 공식을 한번 쯤 더 고찰해보면 좋겠다. 난 금융 전문가도 아니고 이 포스팅 역시 혼자 생각한 내용일 뿐이니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분이라면 댓글로 의견을 알려주면 감사하겠다. 1. 이름부터 먼저 이 책에서는 이 주가 산정 방식에 특정한 이름을 붙이진 않았다. 저자는 '버핏식 채권형 주식 기대수익률 산정 방식' 또는 '버핏식 채권형 주식 매수 가능 주가 산정 방식' 등으로 이름 붙이긴 했는데, 책에도 나오듯이 워렌 버핏은 투자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