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쓴다. 과거에 올린 글을 보니 24년 10월이 마지막이었다.이제 돌이켜보니 거의 1년 반이 지났는데 그 동안 바쁜 일도 조금 해결된 것 같고, 미뤄둔 블로그 포스팅과 최근의 나 스스로의 일상에 대해 정리하려 한다.그 동안 무슨일이 있었을까? 23년 6월, 내가 어쩌다보니 회사의 작은 부서장이 되었고 생각보다 일이 많아졌다. 물론 벌이는 괜찮아졌지만, 지금 생각해도 내 젊음과 건강을 바꾼 느낌이다. 어쩌다보니 부정맥이라는 질환도 생겨버렸고 이런저런 일 때문에 포기하게 된 것들도 있었다. 23년 가을, 아기가 생겼다는 말을 처음 듣고 어색했었고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얼마전 일이었던 것 같은데 아내가 24년 출산하고 난 뒤부터 육아에 많은 시간과 관심을 쓰다보니 지금까지 온 것 같다. 육아는 ..